안녕하세요..

소개받고 글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부모님이 어머님의 외도로 두분의 부부관계가 거의 파탄지경

인데....혹시 이런 부분도 다루어 주실 수 있는건가 해서요..

저는 크리스찬인데 저희 부모님은 그렇지 않으시고 특히나 아버지 같은 경우는

기독교를 너무나 싫어 하셔서 제가 두분을 모시고 일반 부부상담소를 모시고 갔는

데 그곳에 원장님은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절망스러웠습니다..아버지가 심한 편집증 상태이고 어머니는 공포증세가 심해서

두분다 신속히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아버지가 치료의 의지가

거의 없으세요. 잘못은 어머니가 했기 때문에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말씀 인

거죠. 짧은 글로 수많은 이야기를 다 하지 못하겠습니다..

혹시 저희 같은 가정도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또 아하성장연구소를 통해서 건강해진 가정이 있을까요?

저희 부모님을 상담해준 원장님은 거의 불가능할거라고 하셨거든요..

저는 이제 결혼해서 5살 딸을 둔 가장 이지만 저희 부모님의 절망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써 악한 영에게 붙 잡혀 있으신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세상 상담소에 말 할 수 없는 거라서...

두서 없이 글 을 썼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저희 부모님이 소망을 가져도 될까요? 라는 것입니다..

답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